잠이 안와서하는 뻘짓..

오늘은 일찍 자려고 11시쯤 자려고 누웠다가

잠이 안 와서 뒹굴뒹굴하다 뜬금없이 책상 위 키보드를 보고 나서 하는 뻘짓!!

제가 쓰는 키보드는 콕스 CK87 게이트론 황축입니다

이걸 언제 샀더라;; 대략 6~7개월쯤 된 거 같네요

그동안 게임만 했지 청소 한 번을 안했네요ㅎㅎ

 

키캡을 모두 분리해보니 역시 엄청나네요;;

먼지부터 머리카락, 과자 부스러기 비슷한 것들까지 난리도 아닙니다

사진으로 봐도 딱보이네요ㅎㅎ

먼지나 털어주고 대충 닦아주면 깔끔해집니다

 

보이시나요? 깔끔해진 거?

이제 분리했던 키캡들만 다시 끼워주면 됩니다

 

이왕 분리한 김에 윤활도 했으면 좋았겠지만

윤활제가 없고 할 줄도 몰라서 패스해버리고 다시 조립해서 지금 포스팅을 쓰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계신 분들이나 보신 분들께서는

한번 키보드 점검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사실 키보드 청소가 어렵진 않은데 키캡 분리하는 게 귀찮은 일이라서

자주 안 하게 되네요;; 마음먹고 하면 10분이면 끝나는 일인데 말입니다;;

 

이제 다시 자러 갑니다~ 모두 굿나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