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고생했다..이제 새로운 놈을 써야겠다

스피커가 3년을 버티다 결국 수명이 다했습니다ㅠㅠ

브리츠 BR-2100S5라는 모델인데 구매 당시 4만원 초반이었는데

지금 보니 11만원대;; 출시한지 상당히 오래된 제품이라 물량이 없나 봅니다

동일 제품으로 재구매하려다 포기했습니다;; 너무 비싸네요

정말 잘 쓰고 있었는데 아쉽지만 이제 보내줘야겠습니다;;

컴퓨터에 쓰기 무난한 브리츠 스피커..

새로 데리고 오는 제품도 브리츠입니다 ㅋㅋ

 

지난번과 동일한 2.1채널이며 모델명은 BR-2600M Plus!

사실 더 저렴한 제품도 있었지만 로켓배송이 적용되는 건 이 제품밖에 없네요

사실 제가 방송하는데 필요한 기능이 있는데 그걸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전에 쓰던 모델도 역시 그 기능 때문에 구매했습니다

그 기능은 컴퓨터 볼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어폰 음량 조절 기능입니다

방송할 때 이 기능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스피커에 유선 리모컨이 탑재되어 있어서 유선 리모컨 3.5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하고

유선 리모컨의 볼륨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컴퓨터 자체 볼륨을 건들지 않아도

이어폰으로 듣는 소리의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론 오디오 인터페이스(or 오디오 믹서), 외장 사운드카드를 써도 되지만

익숙한 방식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ㅎㅎ

사실 저는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때 따로 사운드카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방송 초기에는 썼지만 워낙 막귀라서 안 써도 크게 다르지 않네요ㅠㅠ 에라이

빨리 도착했으면 좋겠네요!!!